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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우2

윤석열 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듯 일어나지 않는 일 물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후 처음으로 4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은 12·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. "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듯" 발언윤 대통령은 이날 변론기일에서 "실제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니, 받았니 하는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 그림자 같은 걸 쫓아가는 느낌"이라며 12·3 비상계엄과 관련된 의혹들을 '허상'에 비유했습니다.적극적인 '셀프 변론'윤 대통령은 헌법재판관들이 양측 대리인에만 증인 신문을 허용하는 가운데서도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국회 봉쇄 상황과 관련한 증언을 부정하는 등 적극적인 '셀프 변론'에 나섰습니다.이진.. 2025. 2. 4.
이진우 전 수방사령관, 탄핵심판에서 "윤 대통령 지시 적법" 증언 2025년 2월 4일,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은 12·3 비상계엄 당일 윤 대통령의 계엄선포에 대해 "위헌·위법이라는 생각을 할 여지가 없었다"고 증언했습니다. "대통령 지시, 적법한 작전 지시로 이해"이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 대리인단의 질문에 "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, 검찰총장까지 해서 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 국민을 상대로 방송을 통해서 얘기하는데 그것이 위헌·위법이라는 생각을 할 여지가 없었다"고 답변했습니다. 또한,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즉시 국회 출동 지시를 "작전지시로 이해했다"고 덧붙였습니다."체포 지시 없었다"이 전 사령관은 "대통령으로부터 누군가를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 있느냐"는 질문에 "없다"라고 답변했으며, 국회 투입 당.. 2025. 2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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